[연예 뉴스 스테이션] 영화 ‘미조’ 재심의에서도 ‘제한상영가’ 판정

입력 2014-07-03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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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미조’ 포스터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은 영화 ‘미조’(감독 남기웅)가 재심의에서도 같은 판정을 받아 논란을 불러모으고 있다.

2일 ‘미조’ 제작진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알리며 불복 신청과 함께 또 다시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조’는 5월 일부 “노골적인 표현 등이 일반적인 사회윤리에 어긋난다”는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로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다. 제작진은 이에 문제가 된 장면들을 블러처리했지만 다시 한 번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게 돼 개봉이 불투명하게 됐다. ‘미조’는 의지와는 상관없이 태어나자마자 저주의 굴레에 빠진 한 소녀의 복수를 그린 영화로, 윤동환과 이효가 주연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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