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이지현 언급, “동생 수영복이 안 맞아…사이즈 문제”

입력 2014-07-03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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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이 출연한 영화 ‘미인’ 스틸사진. 사진|기획시대

배우 한정수가 동기 이지현의 볼륨 몸매를 간접적으로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가수 박상민과 배우 임대호, 한정수, 래퍼 산이가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수는 대학동기가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한은정과 이지현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정수는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며 “어느 날 이지현이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것을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고 이지현의 몸매 사이즈를 간접적으로 설명해 관심을 받았다.

김구라는 “왜 수영복이 맞지 않았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정수는 “사이즈 문제였다 내 걸 빌려줄 순 없지 않나”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한정수, 이지현과 수영장 같이 다니는 사이인 거야?” “한정수, 이지현 언급 친한가?” “한정수, 이지현 언급 빵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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