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이다해와의 베드신 예고…방송사에 길이 남을 수위?

입력 2014-07-04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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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다해.동아닷컴DB

배우 이동욱이 이다해와 촬영한 베드신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발언을 남겨 눈길을 끈다.

이동욱은 4일 낮 12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장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최병길 장준호)에서 "어제도 이다해와 베드신을 촬영했다"며 운을 뗐다.

이후 이동욱은 베드신 수위를 묻는 질문에 "방송사에 길이 길이 남을 것"이라며 농담을 했고 연출자인 최병길 PD도 "다른 팀에서 노련하게 잘 찍었다고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동욱은 이다해와의 호흡에 대해 "친숙함이나 편안함이 있는 것 같다. 케미에 대해서는 이미 완성되어 있다"고 자신한 바 있어 '호텔킹' 속 베드신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최근 재완(이동욱)이 중구(이덕화)의 아들이라는 비밀과 더불어 모네(이다해)와의 공개연애가 시작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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