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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화제가 발생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낮 12시경 장교동 한화그룹 빌딩 29층 옥상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제가 발생했다. 이날 화제로 3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서울 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화그룹 등에 따르면 대피안내 방송 등 초동대처가 잘 이뤄져 피해가 적었다. 이 빌딩 직원들은 세월호 사고 이후 소방 훈련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빌딩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화빌딩 화재, 도대체 계속 화재 사고만 나는 이유가 뭘까?", "한화빌딩 화제, 사람들이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야", "한화빌딩 화재, 사람들 깜짝 놀랐겠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