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콜롬비아]하메스 로드리게스, ‘아쉬움의 눈물’

입력 2014-07-05 0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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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 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브라질-콜롬비아 경기.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 (AS 모나코)가 팀 패배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경기는 브라질이 2-1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전반 7분 치아구 시우바(파리 생제르맹)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4분 다비드 루이스(첼시)가 프리킥 골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콜롬비아는 후반 33분 상대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토론토 FC)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로드리게스가 성공시켜 한 골을 만회했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대회 5경기 연속골이자 6호골을 기록,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4강에 오른 브라질은 9일 오전 5시 독일과 대망의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독일은 앞서 열린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마츠 후멜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축구팬들은 “브라질 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 아쉽겠다”, “브라질 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 잘했는데…”, “브라질 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 더 이상 못 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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