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벨기에]아르헨 선수들, 24년 만에 4강 진출 환호

입력 2014-07-06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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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아르헨티나 24년 만에 4강 진출’

6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아르헨티나-벨기에 경기.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FC 바르셀로나)가 팀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경기는 아르헨티나가 전반 8분 터진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1-0으로 승리, 4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4강에 오른 것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의 일. 아르헨티나는 당시 결승에 올랐으나 서독(현 독일)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5시 네덜란드와 대망의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네덜란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코스타리카를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축구팬들은 “아르헨티나 벨기에, 24년 만에 4강 진출 축하”, “아르헨티나 벨기에, 24년 만에 4강 진출. 최종 성적은?”, “아르헨티나 벨기에, 24년 만에 4강 진출. 그렇게 오래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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