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딸 "아빠 닮아 또렷한 이목구비"…예명 ‘이겨’로 걸그룹 데뷔

입력 2014-07-07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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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딸 이겨(본명 황현진)

'황선홍 딸'

황선홍 감독의 딸 황현진이 ‘이겨’라는 예명으로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7일 이겨(본명 황현진)는 자켓 사진을 공개하며 키로이컴퍼니의 신인 걸그룹 ‘예아(Ye.A)’의 멤버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청순돌 ‘예아(Ye.A)’는 8인 8색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8인조 걸그룹으로,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유명 프로듀서 양정승이 발굴, 제작한 신인 그룹이다.

이겨는 영어와 일본어 등 능통한 외국어 실력과 함께 댄스와 보컬 실력까지 갖춘 준비된 예비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이겨 소속사측은 “황선홍 감독의 이름으로 유명세를 치른 이겨는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두루 갖춘 뛰어난 멤버이다”라며 “이겨와 신인 걸그룹 예아(Ye.A)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겨의 데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걸그룹 ‘예아(Ye.A)’는 오는 18일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누리꾼들은 "황선홍 딸, 걸그룹 예아로 데뷔하는구나", "황선홍 딸 황현진, 예명은 '이겨'", "황선홍 딸 황현진,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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