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아버지 김성갑, 웃통 벗은 채 몸 어떠냐고” 허세 폭로

입력 2014-07-08 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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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아버지 김성갑’. 사진|방송캡처

유이 “아버지 김성갑, 웃통 벗은 채 몸 어떠냐고” 허세 폭로

애프터스쿨 유이가 아버지인 넥센 히어로즈 2군감독 김성갑의 반전 성격을 폭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게임 개발을 위해 직장까지 그만둔 48세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딸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접한 유이는 “다들 우리 아빠가 무뚝뚝한 줄 아는데 장난기가 정말 많다”고 공감을 표했다.

그는 “아빠가 운동 후 바로 TV 앞으로 와 웃통을 벗은 채 언니와 나에게 ‘ 몸 어떠냐’고 묻는다”고 밝혔다.

이어 “매달려보라고 하는데 매달리면 내가 더 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이 아버지 김성갑, 우와” “유이 아버지 김성갑,진짜 반전” “유이 아버지 김성갑,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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