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컴백 윤계상, 뇌수막염 입원 치료 “콘서트 예정대로”

입력 2014-07-08 2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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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스포츠동아DB

연기자이자 그룹 god의 멤버인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8일 병원에 입원했다.

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현재 입원해 치료 중이다”며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12일과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god의 15주년 콘서트는 예정대로 참여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미 멤버들과 공연 연습은 마친 상태라 무대 참여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god가 8일 출시한 노래 ‘우리가 사는 이야기’는 공개하자마자 8개의 온라인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윤계상을 포함한 god는 서울 콘서트에 이어 8월2일~3일 광주, 8월15일~16일 부산, 8월23일~24일 대구, 8월30~31일 대전으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에 나선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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