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PD “8월 훈련 시기 맞춰 여군특집 준비…출연자 물색 중”

입력 2014-07-09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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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여군 특집을 준비하며 출연자를 물색 중이다.

'진짜 사나이'의 최민근 PD는 동아닷컴에 "8월에 육군 부사관 학교에서 여군 훈련이 있다. 이 시기에 맞춰 여군특집 녹화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여군특집은 민감한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기획하고 있었는데 기사부터 나오게 돼 당황스럽다. 출연자 섭외는 조금씩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로 접촉한 여자 연예인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군특집의 출연 라인업은 '진짜 사나이'의 멤버들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완전히 똑같이 맞추진 않겠지만 스핀오프격인 방송인만큼 비슷한 구도로 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박형식, 박건형, 천정명, 헨리 등 남자 연예인들이 군생활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최근에는 필리핀 아라우 부대 촬영분을 방송 중이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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