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이민호 닮은꼴 “여학생들 화장·짧은 치마…”

입력 2014-07-14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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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 수학선생님-세종고 김탄’. 사진|방송캡처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세종고등학교 수학 교사 정일채 씨가 배우 이민호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김주혁은 ‘세종고 김탄’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세종고등학교를 방문한 김주혁은 수소문한 끝에 교무실로 향했다. 그는 교무실에 들어서자 마자 "문 틈으로만 봐도 훈훈함이 새어 나와"라며 놀라워했다.

‘세종고 김탄’은 수학선생님 정일채 씨. 29세인 정일채 씨는 180cm 큰 키에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탄 역을 연기한 배우 이민호를 닮은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그를 본 김주혁은 "짜증나"라며 질투 섞인 농담을 하기도.

김주혁이 정일채 씨에게 “남녀공학에 근무하면 어떤 어려움이 있는가?”라고 묻자, 그는 “여학생들이 화장을 너무 많이 하고 온다. 짧은 치마도 보기에 안 좋다”라고 말햇다.

누리꾼들은 이날 정일채 씨의 외모에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두뇌와 외모 다 가짐"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화가 난다"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진짜 이민호와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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