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 슬리피, 가요계 ‘新 인맥왕’ 등극? ‘황금 인맥’

입력 2014-07-15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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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분야를 막론한 ‘황금 인맥’을 과시해 화제다.

슬리피는 그간 본인의 인스타그램(@leepykim)을 통해 비밀스러운 음악 작업 공간부터 평소 즐겨 찾는 맛집과 독특한 패션 센스를 공개해 눈길을 모아왔다.

그중 유난히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점은 바로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는 슬리피의 모습. 슬리피는 가수, 모델, 래퍼 등 함께 작업하는 동료들과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실제 슬리피가 업로드 한 사진 속 주인공들은 같은 소속사인 B.A.P(비에이피)와 시크릿을 포함해 슈퍼주니어 M의 헨리, 모델 안재현, 빅뱅 태양, 비스트 용준형, 크러쉬 등 함께 활동하는 후배들로 평소 이들과 허물없이 지내며 파이팅을 다지는 슬리피의 소탈한 성격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특히 지난 12일 업로드 된 사진 속 슬리피와 헨리는 머리를 맞대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비주얼 래퍼’다운 슬리피의 깔끔한 마스크와 헨리의 훈훈한 모습이 담긴 사진은 소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한편, 연예계 ‘의외의 인맥’으로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언터쳐블 슬리피는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 ‘TAKE-OUT(테이크아웃)’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TAKE OUT’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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