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양전국장사씨름대회…“과연 누가 천하장사가 될 것인가”

입력 2014-07-15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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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씨름, 영양천하장사를 가려라!’.

‘고추의 고장’ 경상북도 영양에서 2014년 생활체육씨름 영양천하장사가 탄생한다.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회장: 최성열)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경상북도 영양에서 `제5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영양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과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양전국장사씨름대회는 영양군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은 물론,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스포츠 씨름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남녀 선수들이 총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 남자부 45세 이하(90kg이하/90kg이상)와 46세 이상(90kg이하/90kg이상) 체급으로 나누어지며, 여자부는 매화급(60kg이하), 국화급(70kg이하), 무궁화급(80kg이하)에서 1부, 2부로 나누어 경기를 펼친다. 또한 최고의 에이스들이 지역 명예를 걸고 맞붙는 단체전 경기도 펼쳐진다.

단체전 및 각 부분별 장사 등 남녀 각 2개부 11개 부문에서 펼쳐지는 `제5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영양전국장사씨름대회`는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며, TV 생중계를 통해 전국에 여자 씨름의 재미와 단체전의 묘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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