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 웨딩촬영 겁났나?…118kg→77kg, 40kg 감량 대반전

입력 2014-07-16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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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지성 40kg 감량'

개그맨 이지성이 40kg 감량의 여세를 몰아 오는 11월 결혼한다.

개그맨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2살 연하 일반인 여성. 이지성이 5년 전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 예비신부의 미모에 빠져 ‘한번만 만나달라’고 간청한 끝에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5년간의 교제 끝에 11월 15일 오후 3시 여의도에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 진행은 개그맨 선배가 대표를 맡고 있는 권영찬닷컴에서 진행한다.

개그맨 이지성은 웨딩사진 촬영을 앞두고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몸무게를 40kg 정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에는 118kg이었는데 77kg까지 감량하는데 성공한 것.

개그맨 이지성은 "과거 뚱뚱했던 시절 입었던 옷이 맞지 않는다는 행복한 고민을 하며 턱시도를 입은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그맨 이지성은 MBC ‘개그야’ ‘무한도전’, ‘하땅사’ ‘CSI 과학수사대’, ‘일요일 일요일 밤에’ ‘뜨거운 형제들’, ‘웃고 또 웃고’‘무한도전’, ‘꿀단지’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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