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동준, "연예계 싸움 1위 박남현? 6위 올려줄게"

입력 2014-07-17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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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동준이 '라디오스타'에서 연예계 싸움순위를 재배열했다.

지난 1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 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동준은 윤종신으로부터 자신이 4위로 올라있는 연예계 싸움순위를 듣고 "내가 당연히 1등인데 4위에 가 있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동준은 "1위는 나다. 2위는 덩치 값은 해야 하니까 강호동으로 올려주고, 3위는 좀 놀았던 홍기훈, 4위 최재성, 5위 이훈, 6위 박남현이다"라며 기존 1위였던 박남현을 6위로 내렸다.

또한 이동준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제작했던 영화 '클레멘타인'에 대해 "52억을 투자해 2억 정도를 건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동준의 연예계 싸움순위 재정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준, 박남현 막상막하일 듯" "이동준, 박남현 둘 다 포스 장난아냐" "이동준, 박남현 같이 출연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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