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윙스, "토익 970에 명문대 영어특기생"

입력 2014-07-17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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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래퍼 스윙스가 영어특기생으로 명문대에 입학했던 과거를 밝혔다.

지난 1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 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래퍼 스윙스는 영어특기생으로 명문대에 진학했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C 김구라가 스윙스에 대해 "공부도 아주 잘해서 성균관대 영문과에 다니고 있다"고 칭찬하자 스윙스는 "일반 전형은 아니고 영어 특기생으로 입학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애틀란타에 살았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이에 윤종신은 "스윙스가 토익 970점을 맞았다더라"고 거들며 스윙스의 반전매력을 들춰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는 학창시절 싸움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두 차례 보호관찰을 받았던 과거를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윙스의 토익 970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윙스, 반전매력" "스윙스, 미국 출신이구나" "스윙스, 스펙도 훌륭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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