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헬기 추락 사고 ‘사고 현장은 잿더미’

입력 2014-07-17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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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헬기 추락. 동아일보DB.

‘광주 헬기 추락 사고’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성덕중학교 뒤편 인도와 도로 사이에서 17일 오전 10시 58분께 소방 헬기 추락 사고가 일어났다.

목격자들은 이날 ‘쾅’하는 굉음과 함께 성덕중학교 인근 도로변으로 헬기가 추락했고 이내 불길이 치솟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추락한 헬기에 타고 있던 탑승자 5명이 전원 사망했고 추락한 곳 근처에 서있던 행인 여고생 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당 헬기는 세월호 현장 수색 지원을 다녀오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주 헬기 추락 소식에 누리꾼들은 “광주 헬기 추락, 왜 자꾸” “광주 헬기 추락, 이런 일이” “광주 헬기 추락, 사고 현장 보니 더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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