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윙스, 김구라 아들 동현에게 조언 "대학 안 가도 돼"

입력 2014-07-17 17: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스윙스가 아들 동현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김구라의 부탁에 "대학을 안 가도 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 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의 장래희망이 래퍼라고 언급하며 스윙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에 스윙스는 "대학은 정말 가고 싶으면 가고 그렇지 않으면 안 가도 된다"고 대답하여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김구라는"그런 얘기는 하지마"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윙스는 "사실은 나도 대학을 자퇴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이날 스윙스는 자신이 토익 점수 970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영어 특기생으로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했던 이력을 언급해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스윙스의 조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윙스, 김구라에게 혼나겠다" "스윙스, 동현에게 그러면 안 되지" "스윙스, 김구라 심기 불편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