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종신, "구라, 이주현 씨한테 쫄아"

입력 2014-07-17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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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윤종신이 배우 이주현에 대한 김구라의 긴장 상태를 폭로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 특집 2'로 꾸며졌다.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 킴, 래퍼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윤종신은 연예계 싸움순위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배우 이주현이 8위로 언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종신은 김구라와 이주현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윤종신은 "이주현이 김구라에게 전화해 '내가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사람)인가?'라고 했다"며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어 "지금 김구라가 이주현에게 바짝 겁내고 있다"고 폭로했고 김구라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김구라와 이주현의 에피소드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이주현, 윤종신 깐족거리는데 너무 재밌다" "김구라-이주현, 이주현은 누구?" "김구라-이주현, 김구라가 겁내는 사람도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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