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타래에 이어 스내키챈까지…"난 악마의 편집 피해자!"

입력 2014-07-18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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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엠넷 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엠넷 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래퍼 타래에 이어 스내키챈도 자신이 악마의 편집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18일 스내키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오늘 (방송을) 못 봤는데, 나 되게 싸가지없게 나왔다며? 하하하하하. 악마의 편집 피해자입니다! 하지만 사랑과 전쟁은 수단을 가지리 않는다"라며 '쇼미더머니3'의 악마의 편집을 지적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 3화에서 스내키챈은 래퍼 최재성과 1대1 대결을 벌였다. 스내키챈은 이 과정에서 그의 이기적인 모습이 지나치게 부각되었다는 불만을 토로한 것.

뒤이어 그의 경쟁자였던 쵀재성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혹시라도 논란이 될까봐 글을 남긴다"며 "챈 형 저한테 엄청 잘해주셨어요" "예전부터 챈형에 대한 존경을 많이 표현했었는데 그게 안 나온 게 아쉽네요"라며 스내키챈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앞서 17일 방송에서 돌발행동을 보인 래퍼 타래가 '쇼미더머니3'의 악마의 편집에 "너무하시다"며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쇼미더머니3'는 지난 시즌에 이어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한편, 스내키챈은 업타운의 전 멤버 출신으로 미국에서도 인정받은 실력파 래퍼로 알려졌다.

'쇼미더머니3'의 악마의 편집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 이번에도 악마의 편집이구나" "쇼미더머니, 스내키챈 타래 이어 피해자 됐네" "쇼미더머니, 스내키챈 앞으로의 모습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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