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 고민했다는 박기량 화보…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섹시’

입력 2014-07-18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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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ATC샵 페이스북

가슴수술 고민했다는 박기량 화보…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섹시’

치어리더 박기량이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화보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18일 한 모자 브랜드의 페이스북에는 최근 박기량이 참여한 화보가 게재됐다.

화보 속 박기량은 스트라이프 셔츠를 재킷처럼 입은 채 블랙 크톱트 톱과 핫팬츠로 S라인을 과시하고 있다. 군살 없는 허리 라인과 인형 같은 미모가 시선을 끈다.

앞서 박기량은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가슴 수술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워터파크 광고를 찍은 적이 있는데 당시 글래머인 모델과 함께 촬영을 했다. 기사에 내 몸매에 대해 ‘골반이 작다’ ‘가슴이 작다’ 등 악플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달 정도 슬럼프에 빠졌다. 가슴수술까지 고민했는데 ‘수술 후 회복까지 세 달이 걸린다’고 해 하지 않았다. 좋게 생각하면 내 몸에는 (가슴이) 클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박기량, 고민했구나” “해피투게더 박기량, 상처 많이 받았네” “해피투게더 박기량, 지금도 충분히 섹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기량은 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농구단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배구단 삼성화재 플루팡스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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