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헬기 추락 사고, 목격자 “굉음에 불길 치솟아”

입력 2014-07-18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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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광주 헬기 추락 사고, 목격자 “굉음에 불길 치솟아”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실마을에서 소방헬기 추락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해 조종사를 비롯해 헬기 탑승 인원 5명이 전원 사망했다. 사망자 5명 명단은 정성철(조종사), 박인돈(조종사), 신영룡(구조대원), 이은교(구조대원), 안병국(정비사) 씨다.

YTN은 아파트 부지 인도에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 순간이 찍힌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근 도로에서 갑자기 불길이 크게 치솟는 장면이 담겨 있다.

목격자들은 “머리 부분이 땅으로 떨어지며 큰 폭발음이 발생했다”, “도로변에 헬기가 추락하자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증언했다.

누리꾼들은 “광주 헬기 추락 사고, 영상 충격이다” “광주 헬기 추락 사고, 심각하다” “광주 헬기 추락, 우리나라 사고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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