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곤장 맞아…"방송 중 졸지 말란 말이야!"

입력 2014-07-18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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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박명수 곤장’

박명수가 곤장을 맞는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곤장을 맞는 박명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에 멍석을 깔고 그 위에 칼을 쓴 채 앉아있다. 박명수는 머리를 풀어헤친 채 죄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 옆에는 '성난 시청자분들의 곤장 달게 맞겠습니다'라고 적힌 푯말이 세워져 있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특집에서 방송 중 조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에게 곤장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에서 유재석은 '웃기지 못하는 멤버는 곤장으로 맞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에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이 외모지상주의 논란에 휩싸이자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곤장을 맞기도 했다.

박명수 곤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곤장, 역시 무한도전" "박명수 곤장, 나도 때리러 가고 싶다" "박명수 곤장, 진짜 공약 지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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