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피격, 거론된 ‘부크(Buk)’ 미사일은?

입력 2014-07-18 15: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채널A 방송 캡처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피격’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여객기 보잉777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미사일에 격추돼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295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여객기를 격추한 것으로 지목된 ‘부크(Buk)’ 미사일은 지난 1972년 옛 소련에 의해 개발된 중고도급 미사일이다.

140km 거리 안에서 최대 25000m 고도의 비행 물체를 요격할 수 있다. 최대 속도는 마하5.

여객기 추락 지점은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무장 반군이 교전을 벌이는 분쟁지역.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시아 반군은 서로 “상대방이 격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피격, 미사일 발사지는?”,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피격, 이런 일이…”,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피격, 철저한 원인 규명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