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튜닝카 커스터마이징컵 개최

입력 2014-07-21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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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튜닝킹 쏘울’의 MC를 맡은 여성 프로레이서 셀린권(사진 가운데)과 참가 업체인 덱스크루(사진 좌측), 장커스텀(우측 상단), 피코사운드(우측 하단) 팀원들이 ‘2015 쏘울’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최고의 쏘울 튜닝카를 찾아라!’

기아자동차(주)는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쏘울’을 이용해 튜닝업체들이 튜닝카 제작 경쟁을 펼치고 일반 고객들이 최고의 ‘쏘울 튜닝카’를 만드는 ‘2014 튜닝킹 코리아 쏘울 커스터마이징컵’(사진)을 개최한다. ‘튜닝킹 쏘울’은 최근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점차 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맞춘 이벤트. ‘장커스텀’, ‘피코사운드’, ‘덱스크루’ 등 국내 튜닝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들이 튜닝카 제작에 참여한다.

기아차는 각 업체들의 쏘울 튜닝카 제작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21일부터 8월1일까지 주중 동안 ‘네이버 tv캐스트’와 ‘쏘울 브랜드 사이트(http://soul.kia.com)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8월2일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을 우승팀으로 선정한다. 8월12일 쏘울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최종 발표된다. 25일부터 8월1일까지 우승팀을 미리 예측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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