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동생 결혼발표 극과극 반응… 어머니 "무덤덤" 추성훈-아버지 "멘붕"

입력 2014-07-21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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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동생 추정화 결혼 발표

'추성훈 동생 추정화'

추성훈 동생 추정화가 갑작스런 결혼 발표로 가족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어머니의 환갑 장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 동생 추정화는 "마지막으로 선물이 있다"며 결혼 발표를 했다.

추정화는 "내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나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면서 반지를 내보였다.

이에 추성훈 어머니는 담담한 표정을 유지한 반면, 추성훈과 그의 아버지는 심하게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추정화는 "결혼식은 내년이나 2년 후에 천천히 할 생각이다" 라고 말했고, 아버지는 "그래 늦게 하는 게 좋다. 서두르지 말고 늦게 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추성훈 동생 결혼 발표, 추성훈 정말 충격 받은 듯", "추성훈 동생 결혼 발표, 추성훈 표정 리얼하다" , "추성훈 동생 결혼발표, 가족들 표정 정말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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