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마라톤 클래식 우승… 최연소 상금 100만 달러 돌파 기록도

입력 2014-07-21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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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사진제공|LPGA

‘리디아 고 마라톤 클래식 우승’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펜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올랐다.

2위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는 한 타 차.

리디아 고는 이날 우승으로 올해 4월 스윙잉스커츠 클래식에 이어 프로 데뷔 후 2승째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는 우승 상금 21만 달러를 획득, 통산 상금 106만 달러로 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상금 100만 달러 돌파 기록도 세웠다.

누리꾼들은 “리디아 고 마라톤 클래식 우승, 대단해”, “리디아 고 마라톤 클래식 우승, 기분 좋은 소식”, “리디아 고 마라톤 클래식 우승, 각종 기록 갈아치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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