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받은 비, 김태희와의 결혼 임박설에 “구체적은 계획은…”

입력 2014-07-21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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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비(오른쪽). 동아닷컴DB

세례 받은 비, 김태희와의 결혼 임박설에 “구체적은 계획은…”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2)의 세례 소식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비의 소속사 큐브DC는 21일 동아닷컴에 “비가 최근 세례받은 것은 사실이다. 오래전부터 계획한 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면서 “결혼 임박에 대한 확대 해석은 자제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한 매체는 “비가 이달 김태희가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종교가 없던 비가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에 대해 “김태희와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부분의 천주교 신자는 성당 결혼식을 선호하는데 성당에서 식을 올리려면 신랑과 신부 모두 세례를 받아야만 한다. 김태희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앞뒤가 맞는데” “비 김태희, 구체적인 계획은…” “비 김태희, 왜 받았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 1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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