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후반기 첫 등판… 1회 무실점 ‘깔끔’

입력 2014-07-22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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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후반기 첫 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1회 수비에서 앤드류 맥커친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말 첫 번째 수비에서 선두타자 조쉬 해리슨을 3루 땅볼로 처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털링 마테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지난해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맥커친을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며 1회 수비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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