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유채영(오른쪽). 사진|아우라제이-150엔터테인먼트

진재영-유채영(오른쪽). 사진|아우라제이-150엔터테인먼트


유채영 위암 말기…진재영 “언니와 함께한 시간이 필름처럼 지나가”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투병 중인 가운데 배우 진재영이 그의 쾌유를 기원했다.

진재영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너무나 마음이 아파요. 작은 체구에 힘든 시간 버티고 있을 유채영 언니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언니와 함께했던 모든 시간이 필름처럼 지나가 가슴이 아려옵니다. 채영 언니 꼭 힘내”라고 덧붙였다.

전날 한 매체를 통해 위암 말기인 유채영이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유채영의 병세는 사경을 헤매는 심각한 상태다.

유채영과 진재영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에 함께 출연했다. 진재영은 2008년 한 방송에 자신의 절친으로 유채영을 초대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 안타까워” “유채영 위암 말기, 쾌차하세요” “유채영 위암 말기, 진재영과 친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