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블로그에 6만 명이 접속해 테러당한 줄"…화제가 된 게시물은?

입력 2014-07-22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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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구준엽 블로그

구준엽 "블로그에 6만 명이 접속해 테러당한 줄"…화제가 된 게시물은?

가수 구준엽이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자신의 블로그에 대해 소개하며 입담을 뽐냈다.

구준엽은 방송에서 "내가 만든 물건을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까워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면서 "지금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말해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그는 "처음 블로그를 열었을 때에는 몇 명 들어오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6만 명이 들어와서 블로그가 테러당한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구준엽은 핸드폰을 분해한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구준엽은 또 "최근에는 해외 아티스트에게 나눠주기 위해 USB를 만들었다"며 "우리나라 분들은 그냥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외국 분들은 어디서 만들었냐고 궁금해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구준엽은 자신의 블로그에 "핸드폰 케이스를 아이언맨으로 만들고 싶다"며 아이언맨 핸드폰 케이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구준엽 블로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준엽 블로그, 아이언맨 케이스 진짜 신기해", "구준엽 블로그, 재주좋다", "구준엽 블로그도 있었구나" "구준엽 블로그, 6만명이 다녀갔다니 놀랄 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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