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귀가 중 교통사고… 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4-07-23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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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간판타자 김태균(32)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태균은 23일 오전 0시2분경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 조모(25)씨의 승용차와 추돌했다.

당시 김태균은 22일 밤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마치고 집에 들어가는 중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김태균과 조모씨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김태균의 차를 들이받은 조씨의 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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