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부회장, 알고보니 최정윤 시아버지 "재벌가 며느리 맞네"

입력 2014-07-23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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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부회장, 윤태준, 최정윤'

배우 최정윤 남편인 이글파이브 윤태준씨가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으로 밝혀져 화제다.

최정윤은 22일 오후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남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태준 씨는 과거 이글파이브 멤버로도 활동했던 만큼 수려한 외모를 뽐냈다.

이날 최정윤은 "남편이 엄청난 재벌가의 장남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남편이 재벌가의 장남인 것은 맞다"고 대답했다.

최정윤은 "엄청난 재벌은 아니고 여러 사업을 한다. 의류 유통 호텔 백화점 관광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시댁에서 한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장이 많다. 시어머니가 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휴가도 보내주셨다. 물론 돈은 시어머니가 내주셨다. 가족이라고 공짜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4살 연하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최정윤, 이랜드 부회장 장남이랑 결혼했구나", "최정윤 시아버지가 이랜드 부회장?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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