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손예진 “첫 액션연기, 근사하게 만들고 싶었다”

입력 2014-07-23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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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손예진 “첫 액션연기, 근사하게 만들고 싶었다”

배우 손예진이 액션 연기를 펼친 소감을 전했다.

손예진은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해적’(감독 이석훈)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첫 액션연기를 근사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바다를 제압한 해적 여두목 여월 역을 맡은 손예진은 “첫 액션을 해봤고 첫 여자 해적이었다. 드라마 ‘상어’를 마치고 바로 영화를 들어가야 해서 시간은 부족했지만 최선을 다했다. 액션이 있을 때마다 미술감독님과 액션감독님과 많이 상의하며 근사한 액션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은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의 바다 위 통쾌한 대작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두 얼굴의 여친’, ‘댄싱퀸’ 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김원해 조희봉 정성하 조달환 설리 이이경 등이 출연한다. 8월 6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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