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 개방, 썸남썸녀 데이트 장소로 딱 ‘개장이 기다려져’

입력 2014-07-23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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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 개장. 동아닷컴DB

경복궁 야간 개장. 동아닷컴DB

경복궁 야간 개방, 썸남썸녀 데이트 장소로 딱 ‘개장이 기다려져’

경복궁 야간 개장 소식이 화제가 됐다.

23일 옥션 티켓 예매사이트에서는 2014 여름 경복궁 야간 특별 개장 입장권 예매 서비스가 시작됐다.

경복궁 야간 개장은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개장 시간 동안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개방 기간 중 하루 판매 수량은 1390매다. 1인 최대 2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관람 요금은 3000 원이다.

경복궁 야간 개방은 지난 4월에도 실시됐다. 당시 입장권 예매 시작 10분 만에 표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티켓 오픈에도 오후 한때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복궁 야간 개장, 대박” “경복궁 야간 개장, 꼭 가자” “경복궁 야간 개방, 데이트에 딱” “경복궁 야간 개방, 거기서 만나” “경복궁 야간 개방,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복궁 야간 개방은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개방 시간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며 구역에는 근정전, 경회루 권역 등이 포함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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