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감독 “유먼·히메네스, 교체 계획 없다”

입력 2014-07-24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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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감독. 스포츠동아DB

롯데 김시진 감독은 웨이버공시 마감일을 하루 앞둔 23일 퇴출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외국인투수 쉐인 유먼과 외국인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에 대해 “교체할 계획도 없고, 검토도 하지 않았다”고 못을 박았다. 김 감독은 “시즌 도중에 외국인선수를 교체해 재미를 본 사례는 별로 없다”면서 “새 외국인선수가 지금 있는 선수보다 잘한다는 보장만 있으면 바꾸겠지만, 한국에 적응하는 데 시간도 걸린다”며 유먼과 히메네스로 시즌을 완주할 계획임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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