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사 언급에 “잘 지내고 있는데… 대체 왜 그러세요?”

입력 2014-07-24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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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리사 트위터'

라디오스타, 리사 언급에 “잘 지내고 있는데… 대체 왜 그러세요?”

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34)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에 대해 심경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24일 오전 트위터에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저한텐 웃기지 않아요”라는 짧은 글로 자신의 심경을 남겼다.

리사의 ‘웃기지 않아요’ 발언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에 대해 글을 남긴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웃긴 놈, 안 웃긴 놈, 엉뚱한 놈, 모르는 놈-놈놈놈놈’ 특집으로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 출연 중인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MC들은 리사의 전 연인인 배우 송창의(35)를 향해 거침없는 질문을 던졌다. MC 김구라는 “리사는 어떻게 된 거냐? 좋게 헤어진 거냐?”면서 전 여자친구 리사에 대한 질문을 건넸다. 이에 송창의는 “좋게 헤어졌다”면서 당황하면서 짧게 대답했다.

‘리사 웃기지 않아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오지도 않은 사람 언급은 좀”, “리사 기분 나빴나 보네”, “송창의도 대답하기 힘들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창의와 리사는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5월 이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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