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나나 “애프터스쿨 나나 관련 없다” 재치 있는 해명

박재범 나나. 사진=박재범 인스타그램.

‘박재범 나나’

가수 박재범 디지털 싱글 ‘나나’가 발매돼 화제를 모았다.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나나’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나나(NaNa)’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만한 가사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 있는 Hook(훅)이 인상적이다.

한 여름 밤의 파티를 연상하게 만드는 이 노래는 작곡에는 박재범과 차차 말론, 작사에는 박재범과 로꼬가 공동 작업했다. 특히 AOMG에 합류한 로꼬가 참여해 곡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신곡 공개를 앞두고 박재범은 ‘나나(NaNa)’라는 제목에 대해 해명 글을 남겼다. 박재범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나오는 노래 ‘나나(NANA)’는 제목일 뿐 가수 나나 씨랑은 아무 관련 없습니다”라며 애프터스쿨 나나의 사진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재범 ‘나나’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재범 나나, 오해할 만 하다” “박재범 나나, 노래 좋아” “박재범 나나, 제목이 왜?” “박재범 나나, 특이한 제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