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보 결혼, 14세 연하 신미정 OBS 아나운서와 9월 화촉

입력 2014-07-25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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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미정 아나운서 페이스북

출처 | 신미정 아나운서 페이스북

‘심현보 신미정 결혼’

가수 겸 작곡가인 심현보(43)와 신미정(29) OBS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OBS는 25일 “신미정 OBS 아나운서와 심현보가 9월 20일 서울 충무로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OBS는 “신미정과 심현보는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며 “지난해 1월 교통사고를 당한 신미정을 심현보가 극진히 간호하며 결혼을 생각했다”고 전했다.

신미정 아나운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헤헤. 고맙습니다. 9월 20일 품절녀 등극해요. 제겐 참 빛나는 사람, 옆에 있으면 저도 반짝반짝 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심현보와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심현보 신미정 결혼, 축하해요”, “심현보 신미정 결혼, 나이차 뛰어넘은 아름다운 사랑”, “심현보 신미정 결혼, 행복한 표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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