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최승현 신세경 파격 공약… “500만 돌파하면 뽀뽀하겠다!”

입력 2014-07-29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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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타짜2’, 최승현 신세경 파격 공약… “500만 돌파하면 뽀뽀하겠다!”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의 주연배우 최승현과 신세경이 파격 공약을 내세웠다.

29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진행된 영화 ‘타짜2’ 간담회에서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 배우 김윤석,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이경영, 곽도원, 유해진, 김인권, 박효주, 오정세, 고수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세경은 “‘타짜2’가 흥행에 성공한다면 생각한 공약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관객 70명의 남성 관객의 이마에 뽀뽀를 하겠다”고 답했다.

최승현 역시 “저도 50명의 여성 관객들의 이마에 뽀뽀를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신세경은 당당하고 화끈한 매력을 지닌 대길(최승현)의 첫사랑 미나 역을 맡았다.

한편 고니(조승우)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벌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타짜2’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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