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29일 공연 시작 15분 전 돌연 취소

입력 2014-07-30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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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29일 공연 시작 15분 전 돌연 취소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공연 시작 15분 전 돌연 취소가 된 사태가 벌어졌다.

‘두 도시 이야기’의 제작사 비오엠코리아 대표 최용석 씨는 “오늘 공연을 올릴 수 없게 됐다. 내일(30일) 오전에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후 비오엠코리아는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9일 공연 취소에 대한 사과글을 올리며 최대한 환불 등의 처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과문 외에 비오엠코리아의 공식입장은 없는 상태이다. 이들이 어떠한 이유로 갑작스레 공연을 취소하게 됐는지에 대해 주목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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