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정현민 작가, “국회의원 보좌관 10년의 경험이 컸다”

입력 2014-07-30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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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매직아이'

‘정도전’ 정현민 작가, “국회의원 보좌관 10년의 경험이 컸다”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 2부 코너 ‘숨은 얘기 찾기’에는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가 출연했다.

드라마 ‘정도전’은 기존 사극과 달리 수많은 어록을 남기며 누리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는 대중의 정치 리더십 욕구가 반영된 작품을 쓴 것에 대해 감회를 밝혔다.

정현민 작가는 “10년 동안 국회의원 보좌관이었던 이력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드라마 ‘정도전’을 보면 일반 사극과는 달리 절대 악도 절대 선도 없다. 그걸 의도했다기 보다 내가 경험했던 정치는 선악의 싸움이 아니다”면서 “그런 경험을 10년간 하면서 ‘정도전’에 반영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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