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신곡 '다시 너를' MV 공개…서울 시민 1000명 도움 받은 '감동 메시지'

사진=손승연 '다시 너를' 뮤직비디오 캡처

손승연, 신곡 '다시 너를' MV 공개…서울 시민 1000명 도움 받은 '감동 메시지'

손승연, 다시 너를

가창실력으로 유명한 손승연이 신곡 '다시 너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 1 출신의 손승연이 30일 정오 새 미니앨범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의 음원과 타이틀 곡 '다시 너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손승연 신곡 '다시 너를'의 뮤직비디오는 서울 시민 1,000여 명의 도움을 받아 제작됐다. 시민들은 '다시 너를' 뮤직비디오에서 고백을 망설이는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스케치북에 써서 공개했다.

시민들은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잖아요",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해", "봄날은 온다", "넌 네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 등의 감동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다시 너를'은 격정적인 피아노 멜로디가 인상적인 스탠다드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헤어졌던 애인과 다시 만났을 때 앙금이 풀리고 다시 사랑을 느끼는 이야기를 담았다. 저음에서 최고음역을 넘나드는 곡으로 '미친 가창력'으로 불리는 손승연의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손승연 '다시 너를' 뮤직비디오에 누리꾼들은 "손승연 '다시 너를' 뮤직비디오 감동적이야", "손승연 '다시 너를' 뮤직비디오, 왠지 모르게 뭉클하네", "손승연 '다시 너를' 가창력 장난 아니다" "손승연 '다시 너를' , 뮤직비디오 보다가 울컥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