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 홍화리(8)가 출연료를 기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KBS는 30일 “홍화리가 출연료 1000만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할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KBS는 “기부금이 사용될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홍화리는 유니세프 측과 상의해 모든 어린이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생명을 구하는 선물’ 같은 곳에 쓰이길 원하고 있다”고전했다.
프로야구 선수 홍성흔(38·두산)의 딸이기도 한 홍화리는 지난 3월에도 홍성흔과 찍은 패션화보 모델료 1000만 원도 NGO 팀엔팀에 기부한 바 있다.
홍화리는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택연 분)의 쌍둥이 딸 동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누리꾼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예쁜만큼 고운 마음씨”, “홍성흔 딸 홍화리, 부모가 뿌듯해 할 듯”, “홍성흔 딸 홍화리,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