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상의 훌러덩…흠뻑 젖은 섹시 베이글녀

입력 2014-07-31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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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톱모델 미란다 커가 의류 화보를 통해 농염한 매력을 발산했다.

미란다 커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청바지 전문 브랜드 진행한 화보를 게재했다.

화보 속 상의를 벗고 가슴을 감싼 채 욕조에 누워 있다. 흠뻑 젖은 머리카락과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이 화보는 흑백으로 처리돼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앞서 미란다 커는 지난 4월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성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 주목받았다.

그는 “올랜도 블룸과 결혼 생활 당시 비행기에서 성관계를 즐긴 적 있다”며 “나는 성관계 후 매번 어땠는지 평가를 듣고 싶어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나는 남자와 여자 모두를 사랑한다. 솔직히 나는 여성의 모습을 음미하곤 한다”고 양성애자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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