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써니 잡는 헨리 "화장 안하면 졸려보여..몰라봤다" 폭로

사진=MBC '별바라기' 캡처

'별바라기' 써니 잡는 헨리 "화장 안하면 졸려보여..몰라봤다" 폭로

'별바라기' 써니

슈퍼주니어-M 헨리가 소녀시대 써니의 민낯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는 소녀시대 써니, 슈퍼주니어M 헨리, 배우 안재모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콘서트가 끝나고 화장을 안한 걸 봤다. 그때 써니인 줄 몰랐었다. 몰라봤다"고 말했다.

이어 헨리는 "화장을 안하면 써니가 졸려보인다. 민낯이 안 예쁜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가식적인 게 없어서 좋다. 방송에 민낯으로 나왔는데 그때 그걸 보고 짱이라고 생각했다"고 폭로했다.

써니는 헨리의 발언에 놀라 그의 입을 막으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지난해 9월 6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꽃보다 할배' 10회에서 공개된 써니의 민낯이 눈길을 끈다.

당시 써니는 할배들과의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해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다. 특히 써니는 클렌징으로 화장을 모두 지움에도 불구하고 무결점의 뽀얀 피부를 공개한 바 있다.

'별바라기' 써니 민낯 폭로에 누리꾼들은 "'별바라기' 써니 민낯도 예쁜 편이네", "'별바라기' 써니 헨리랑 진짜 친한가보다", "'별바라기' 써니 헨리 진짜 웃기다", "'별바라기' 써니 헨리가 칭찬한건지 헷갈린다", "'별바라기' 써니 민낯도 괜찮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