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어시스트 활약… 마인츠, 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 서전 승리

입력 2014-08-01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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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스포츠동아DB

‘구자철 어시스트’

구자철(마인츠)이 2014~2015 UEFA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팀의 결승골 도움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1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그리스)와의 유로파리그 3차예선 1차전에서 전반 45분 오카자키 신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했다.

마인츠는 1-0으로 승리, 기선을 제압했다. 양팀 간의 2차전은 8일 그리스 트리폴리의 테오도로스 콜로코트로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구자철은 전반 45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리스토프 모리츠가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오카자키 쪽으로 연결했고 오카자키가 이를 골로 연결시켰다.

구자철과 또 다른 한국인 선수 박주호는 이날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각각 78분과 70분씩 그라운드를 누볐다.

누리꾼들은 “구자철 어시스트, 인상적 활약”, “구자철 어시스트, 멋있네”, “구자철 어시스트, 감각적 도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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