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 “치열하게 살았던 20대…돌아가고 싶지 않다”

입력 2014-08-04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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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자신의 20대를 회상했다.

강동원은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발표회에서 “치열하게 살았다. 20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토로했다.

그는 “30대가 됐다고 크게 바뀐 건 없다. 여전히 치열하게 살고 있다”며 “조금씩 바뀌는 게 있다면 예전에는 전부 선배님들이고 스태프들도 나보다 나이가 많았지만 지금은 내가 나이가 많다보니 현장에서 편한더라. 그 외에는 차이가 별로 없다”고 말했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아들과 젊은 부모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과 송혜교가 주연했으며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9월 3일 개봉 예정.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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