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할롱 경로, 한반도 주말께 간접 영향권 들 듯

입력 2014-08-04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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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할롱 경로’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4일 오전 태풍 할롱이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06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서북서 방향으로 14km/h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중심 기압은 925hPa.

기상청은 할롱이 5일 오전 9시에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60km 부근 해상까지, 7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9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한반도는 주말께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제11호 태풍 할롱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명소의 이름이다.

누리꾼들은 “11호 태풍 할롱 경로, 나크리 소멸되니 새 태풍이?”, “11호 태풍 할롱 경로, 큰 피해 없기를”, “11호 태풍 할롱 경로, 나크리보다 위력적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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