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궁선영 교수 됐다…김성희, 미국서 아들 셋 둔 가정주부

입력 2014-08-05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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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선영 교수, 미스코리아 김성희'

미스코리아 궁선영, 김성희, 장윤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1979년 미스코리아 선 홍여진, 1994년 미스코리아 미 김예분, 2014년 미스코리아 7인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근황이 궁금한 역대 미스코리아 3인’이라는 주제로 김성희 장윤정 궁선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먼저 연기자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김성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성희는 미스코리아 출신 1호 연예인으로, 1982년 음반을 내면서 신인가수상을 받았다. 가수, 연기자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지만 극성팬이 몰래 한 혼인신고에 상처받아 은퇴했다.

이후 김성희는 사업가 이승원 씨와 결혼해 미국에서 아들 셋을 키우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궁선영은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이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 활동을 하다 학교로 돌아가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학 강사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궁선영 교수 됐구나", "궁선영 교수 잘 어울릴 듯", "김성희, 연예계 은퇴 그런 일이 있었구나", "미스코리아 김성희 평범한 가정주부로 사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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